레페리,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시작은 '교감'...브랜드 인격으로 대해야

[문화뉴스] 지난 16일 네이버쇼핑 라이브 구매 TOP10에 생소한 이름의 브랜드가 시청자수 13만을 기록하며 상위에 랭크됐다. 주인공은 ‘오하이오후(OHIOHOO)’라는 인플루언서 고밤비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는 방송을 진행한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팬덤효과만 이라고는 할 수 없다. 요즘의 영리한 소비자들, 소비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들은 브랜드의 가치가 명확하지 않고 본질에 공감하지 못한다면 지갑을 선뜻 열지 않기 때문이다. 오하이오후 채은영 실장은 긍정적 성과의 이유로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깊이 있는 교감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