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는 ‘한국 범죄 영화 BEST5’
독서신문
0
81
2019.11.26 13:05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스릴러의 대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은 “두려움을 없애는 나의 유일한 방법은 그 두려움에 대한 영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두려움에 대한 영화. 바로 범죄 영화다.감독들은 다양한 장르의 범죄 영화를 통해 인간의 두려움과 불안한 심리를 녹여낸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르게 인정받은, 웰메이드(well-made) 한국형 범죄 영화를 찾아봤다.김지운 감독 김지운 감독의 (2005)은 범죄 영화 중 ‘필름 누아르’(film noir)에 속한다. 필름 누아르란 프랑스어로 ‘검은 영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