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어쿠스틱 기타 트리오 '악퉁', 결성 20주년 정규 4집 앨범 발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어쿠스틱 기타 트리오 '악퉁'이 결성 20주년을 맞이해 6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이번 정규앨범은 오는 4일 온라인 음원으로, 22일 LP로 발매될 예정이다. 악퉁은 독일어로 '조심', '주의'를 뜻한다. 2002년 팀을 결성하면서 악퉁의 리더인 추승엽이 독일 여행 중 봤던 표지판의 단어가 계시처럼 다가와 이 단어를 밴드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됐다. 악퉁은 어쿠스틱 기타 트리오로, 팀 결성 이후 어쿠스틱하면서 락킹한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만들어나가며 2008년 데뷔 앨범 'Achtung'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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