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주의 사회에 파묻힌 개인주의, 권순왕 개인전 '이미지 산책'

[문화뉴스 MHN 오윤지 기자] 11월 27일 작가 권순왕이 개인전 '이미지 산책(Image Walking)' 개최 소식을 전했다.?작가 권순왕은 물질주의 사회의 거대한 시스템과 구조속에 묻힌 개인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가려져 있는 것은 과거에 대한 현재이며 지속은 우리의 시간이다"라고 말한 그는 본인의 작품들이 물질주의 사회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가려지는 역사, 개인의 욕망, 소비되는 이미지들이라고 전했다.그가 주목한 역사적 사건과 개인의 시간을 이미지들은 가려져도 지속적인 영향을 준다. 또한 시대가 바뀔수록 개인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