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송년회 시대, 도원ENS 창립 40주년 겸해 ‘특별’

요즘 이색 송년회가 많지만 그렇게 상을 많이 주는 송년회는 처음이 아닌가 싶다.‘빠지려 해도 빠질 수가 없다.’ 지난 17일 서울 마곡동 보타닉파크웨딩 체리룸에서 열린 송년회 행사에서 도원ENS 임직원들은 승진과 수상 ‘대박’을 맞았다. 회사 송년회가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겸했기 때문이었다.이날 도원ENS 임직원들은 대규모 승진을 비롯해 우수사원상, 미래인재상, 공로상, 감사패, 감사장 등 많은 명목으로 상을 받았다. 공식 자료를 넘겨받지 못했지만 아마도 회사 임직원의 상당 비율이 상을 받지 않았나 싶다. 평소 가족 같은 회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