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도리안'에 '링링'까지 가을 태풍이 무섭다, 우리나라 안전할까?

[문화뉴스 MHN 박은숙 기자] 바하마 섬이 허리케인 도리언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은 모습이다.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는 지난 2일(현지시간) 최고 풍속이 시속 295㎞에 달하는 허리케인 '도리안'의 상륙으로 전체 가옥의 절반인 1만3천 채가 파괴되는 등 온 나라가 초토화됐고, 이에 주민은 섬 전체가 물에 잠길 것 같은 공포를 겪었다.이처럼 가을 태풍은 대체로 강력하다. 지난 2013년 11월 필리핀에 상륙한 태풍 '하이옌'은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105m으로 430만명의 이재민을 내고 사망자만 1만2천명이 발생했고, 지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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