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계 노동착취와 갑질 만연 ...원인과 대책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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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13:06
[문화뉴스 MHN 박은상 기자] 21일 국회 문화 체육 관광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불공정 행위 신고 사건 시정 조치 현황'에 의하면 지난해 문화예술계 불공정 행위 신고 건수는 241건으로 2017년에 비해 46.1% 증가했다.지난 2017년부터 올해 9월까지 신고된 불공정 행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행위는 '정당한 노동 대가를 지급하지 않는 것'이고 64.3%의 비중을 차지했다. 그 뒤로 '불공정한 계약 조건, 다른 활동 강요', '예술 및 창작 활동 방해와 부당한 지시' 등의 행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