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 '우리 앞의 생 - 전남 나주 이화영아원 72시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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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 21:55
[MHN 문화뉴스 김종민 기자]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끔찍한 장면들이 상세히 보도되고 사람들의 분노는 커진다. 하지만 공분이 이는 아동학대 사건 속에 잊히지 말아야 할 것은, 이미 세상에 나와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의 삶이다.0세 미만의 영아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총 40명의 아이들을 보호 중인 이화영아원.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영아원에 입소한 아이들은 이곳에서 생의 초년을 보낸다. 영아원은 '보육 시설'이기에 보통의 가정과는 사뭇 다른 환경이지만, 이곳에도 '엄마'라고 불리는 보육 선생님들이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