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 600만 돌파한 상조 시장…프리드라이프 선수금 1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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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9 14:22
상조업체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서면서 상조서비스 시장의 재정 상태가 건전한 대형업체 중심으로 개편되는 모습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9월 말 기준 등록된 상조업체 수가 86개, 회원 수는 60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상반기(3월 말 기준)와 비교하면 업체 수는 줄었지만, 회원 수는 41만명 늘어났다.상조업체 회원 수는 할부거래법 적용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처음으로 600만명을 넘어섰으며, 상조업체가 고객에게 받은 총 선수금 규모는 상반기보다 3천185억원 늘어난 5조5천849억원이었다. 특히 선수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