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배달의민족, 내년 4월부터 자영업자 요금체계 확 바꾼다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요금 체계를 크게 개편한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면서 입점 음식점의 부담을 크게 낮춰 상생 정신을 구현한 게 특징으로 내년 4월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먼저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율이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 서비스는 앱을 통한 배달 주문이 성사될 때마다 건당 수수료를 내는 과금 체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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