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짜릿한 역전승... 신민재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롯데 제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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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22:06
[문화뉴스 윤동근 기자] LG 트윈스가 16일 염경엽 감독이 퇴장이 있었던 가운데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9-8로 역전승을 거뒀다.경기는 3-8로 패색이 짙던 8회말부터 반전되기 시작했다. LG는 박해민의 우월 2루타와 상대 폭투, 신민재의 내야안타를 묶어 연속 득점의 물꼬를 텄고, 1사 1, 2루 상황에서 문성주의 좌전 적시타로 추가 득점을 올렸다. 롯데는 김상수를 내리고 마무리 투수 김원중을 조기에 투입하여 8회를 8-6으로 마쳤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LG 감독 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