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전시] 동시대의 현실을 집약한 ‘재난과 치유’ 展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가들의 작품은 동시대의 아픔과 문제점을 담고 있다. 최근의 이슈는 코로나19가 가져온 팬데믹이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은 동시대 예술가들이 현재의 팬데믹을 바라보는 ‘재난과 치유’전을 8월 1일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개최한다.‘재난과 치유’는 전 지구적인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이 개인과 사회에 미친 영향을 동시대 예술가들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재난의 그늘 가운데서도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성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유와 회복의 계기를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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