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 발레의 위상을 정립한 박금자의 무용세계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고전발레를 재해석하고 한국창작발레 제작을 통해 광주를 무향으로 이끌었던 광주 무용의 대모 박금자의 예술세계와 광주 발레를 조망하는 자리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마련된다.‘광주학 콜로키움’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광주 근현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2021 광주학 콜로키움’ 네 번째 자리는 ‘광주 무용의 대모 박금자의 예술세계와 광주발레’에 대해 얘기하며, 박선희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무용가 박금자(82세)는 1940년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