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168일만에 '중국 시안' 노선 운항한다, 한국-중국 '다시 열린 하늘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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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1:41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14일 진에어는 제주와 중국 시안(西安) 간의 노선 운항을 오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운항을 중단한 지 168일 만으로,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2일 인천-난징 노선을 105일 만에 재개하며 한중간 하늘길을 연데 이어 두 번째이다. 진에어는 제주-시안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목요일,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다.한편, 진에어 관계자는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해외 입국시 인천 공항에서만 방역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운수권이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