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사' 8월 개봉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노에미 메를랑 주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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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7:02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1900년대 프랑스 상류층 시인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피에르와 그의 연인 마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큐리오사'. 이들이 실제로 주고 받은 사진과 편지들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주연 배우로는 2020년 상반기 화제작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주연이었던 노에미 메를랑이 맡았다. 영화의 배경은 19세기 파리로 시인 '피에르'와 그의 연인 '마리'가 등장한다. 이들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피에르의 친구 '앙리'와 결혼을 하게 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