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치된 빈집 활용한 생활 SOC 확대…철거‧조성비 전액 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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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4 16:07
[문화뉴스 MHN 송진영기자] 서울시가 장기가 흉물로 방치된 저층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이나 쌈지공원, 마을텃밭 같이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생활SOC(사회간접자본) 확충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2018년도부터 시행한 '빈집 활용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전에는 도시 미관을 해치는 방치된 빈집을 신축‧리모델링 후 청년‧신혼부부 주택 등으로 활용했다. 시는 295개의 빈집을 매입했고 그중 102개 빈집을 활용하여 청년주택 등으로 조성 중이다.지금까지 시가 빈집을 매입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민간 소유주가 빈집을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