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연이은 계열사 흑자전환…'내실있는 성장 다져'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계열사들의 흑자 전환을 연이어 달성시키며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다.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 ‘형지아이앤씨’와 ‘형지에스콰이아’가 체질개선으로 흑자전환했고, ㈜까스텔바작의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며 변신을 꾀하고 있다.예작, 본, 캐리스노트를 전개하는 형지아이앤씨(대표 최혜원)의 경우, 지난해 영업이익 2억 2천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 8억 8천만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오프라인에 집중된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판매수수료, 관리비 등의 고정비가 적게 드는 온라인에 집중하면서 영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