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잠정 중단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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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10:22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예술의전당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방침에 따라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연, 전시, 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네네네', '토요콘서트', '아티스트 라운지' 등 모든 기획공연이 취소됐다.아울러 오페라하우스, 음악당, 한가람미술관, 서울서예박물관 등 전당 내 시설의 교육강좌가 중단되었으며 대관 공연도 모두 취소됐다.예술의전당은 갑작스러운 운영 중단에 따른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최사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