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을 조금 내려놓으면 새로운 세계가 : SF 소설가 김초엽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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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17:00
Q. 그간 여러 상이나 타이틀을 받으셨는데요. ‘올해의 작가’ 같은 거요. 솔직히 자랑스러워하는 타이틀이 있나요? 이건 진짜 기쁘다, 뿌듯하다, 싶은 거요.“인터넷서점 알라딘에 ‘신간알리미 등록’ 기능이 있어요. 그 작가 신간이 나오면 알림을 받는 기능이에요. 제가 신간알리미 등록 1위였어요. 엄청나게 뿌듯한 거예요. 그만큼 누가 날 기다려 준다 싶어서.”Q. 외부 활동과 글쓰기를 병행하기가 쉽지 않았겠어요. 강연 등을 집중적으로 겪으면서 경험이 많이 쌓였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재미있었던 경험이 있나요?“강연하면서 들어오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