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 사고 저감 위한 종합 추진대책 실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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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17:15
[문화뉴스 강영환 기자]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해양사고 1만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 발생 건수가 4367건(2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