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스24 인문 교양 위클리 레터입니다.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대본집이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각종 차트에서
화제성 1위를 기록한 만큼 드라마에 대한 사랑은 뜨거웠으며, 이 마음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이 대본집 구매로 연결되었습니다.
대본집은 말 그대로 작가가 직접 쓴 대사들의 책입니다. 즉, 드라마를 읽을 수 있는 것이죠. 대사를 직접 읽고 드라마를
정주행한다면 대본 없이 드라마를 봤을 때와 또 다른 감동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드라마에선 편집된 장면들이 수록된 무삭제
대본집이라면 상상력으로 나만의 장면을 그릴 수도 있고요. 대본집의 물성은 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소장한다는 느낌을 주며, 언제든
펼쳐보며 내가 좋아했던 장면으로 바로 빠져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최애 드라마는 무엇인가요? 그 드라마 대본집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대본집만이 줄 수 있는 행간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현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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