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그러나 우리는 모였다" 작가노조 준비위, "글쓰기도 노동이다" 선언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앞으로도 우리는 글쓰기 노동을 하며 살아가는 작가의 삶과 일상이 안녕하기 위해, 오랜 고립과 폄하와 빈곤화를 넘어서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묻고 또 답하려 한다”26일 오전 11시, 코엑스 앞에서 작가노조 준비위원회가 작가의 작품 활동도 노동의 일환이며, 작가 또한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자리에는 시인 희음. SF 작가 황모과, 소설가 김홍, 칼럼니스트 도우리 등이 참석했다. 위래 작가와 전혜진 작가의 경우 현장에는 참여하지 못했으나 SNS를 통해 발언문을 전달했다.작가노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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