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하도급업체 '갑질' 의혹으로 공정위 조사받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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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18:45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이 하도급업체에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조사를 받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세라젬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공정위는 세라젬이 하도급 업체에 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거나 서면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는 등 불공정 행위를 했는지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공정위는 올해 업무 계획에서 생활가전, 소프트웨어 등 민생 밀접 업종의 불공정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공정위 관계자는 "조사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