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상 단편소설을 무대에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 캐스팅 공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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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13:35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극단 산울림이 신작 ‘세 여자, 세 남자’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5일 ‘세 여자, 세 남자’의 공연 구성과 캐스팅이 공개됐다.2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프랑스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극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로 나뉘어 회차별로 번갈아 공연하는 독특한 형식을 취한다. '세 여자 이야기'는 '목걸이', '달빛', '고백' '세 남자 이야기'는 '보석', 동명이작 '달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