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마이크로닷' 6년 만... 눈물의 사죄하며 복귀,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과하고 싶었다."

[문화뉴스 이관형 기자] 가수 마이크로닷이 부모의 '빚투'(연예인 가족 채무 폭로) 사건에 눈물로 사죄했다.먼저 마이크로닷은 24일 서울 구로구 예술나무씨어터에서 새 미니음반 '다크사이드'(DARKSID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석상에 섰다. 논란이 불거졌던 지난 2018년 이후 무려 6년 만이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0∼1998년 충북 제천에서 젖소 농장을 하며 친인척과 지인 등 14명에게서 총 4억여 원을 빌렸으나 이를 갚지 않고 뉴질랜드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9년 사기 혐의로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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