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엔젤스 인 아메리카' 합류... 10년만의 무대 복귀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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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10:57
[문화뉴스 윤송이 기자]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에 배우 손호준이 합류한다.25일 제작사 글림컴퍼니는 프라이어 월터 역에 손호준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프라이어 월터는 루이스 아이언슨과 연인 관계인 백인 게이 남성이자 에이즈 환자이다. 작중 프라이어 월터는 에이즈에 걸려 병상에 지내는 동안 천사에게 예언가의 게시를 받는 중요한 인물이다. 손호준은 2013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을 모두 아우르는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