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튀는 농부가 떳다, 뜨거운 남자 주안씨의 '해 뜰 날'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매일 뜨거운 하루를 살아가는 남자. 주안씨를 찾아간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 이중생활도 감수하는 종섭씨. '가족'이란 이름으로 오늘도 다시 일어나는 주안 씨를 따라가보자.인생의 해 뜰 날을 꿈꾸며 매일을 뜨겁게 채우는 남자가 있다. 농사를 지으며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트로트를 부르는 청년 농부, 박주안(35) 씨가 그 주인공. 귀농 8년차지만, 여전히 새벽 기상이 제일 힘들고 농부에게도 스타일이 있다며 앞코가 평평한 ‘스냅백’ 모자를 즐겨 쓰는 그는 이 지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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