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나의 두발자전거』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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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18:29
아이들에게 자전거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다수 사람에게 자전거는 어린 시절을 함께 한 친근한 놀잇감으로 그 안에는 다양한 성장사(使)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세발자전거로 시작해, 네발자전거로 발전, 그러다 도전하고픈 마음이 생겨 보조 바퀴를 떼고 두발로 대지를 박차기 시작한 이야기. 본인에게도 양육자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두발자전거에 관한 추억을 가슴 따뜻하게 그려낸다. 두발자전거를 탈 시기의 아이들에게 들려주기 좋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 나의 두발자전거세바스티앙 플롱 글·그림 | 명혜권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