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승, 강타선 오리올스 상대 6이닝 1실점 호투...평균자책점 3.46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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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4:40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류현진이 팀 타율 2위인 강타선 오리올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류현진은 이날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3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해 7-2 승리를 이끌었다.류현진은 5-1로 앞선 7회말을 앞두고 교체되기 전까지 86개의 공을 던지면서 시즌 처음으로 볼넷을 내주지 않았다.류현진은 4회말 적시타를 맞아 점수를 내줬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빛을 발하며 병살타를 유도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 경기로 류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