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누적 확진자 457명, 지자체도 초비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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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14:39
[문화뉴스 MHN 박혜빈 기자] 서울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누적 확진자가 4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다른 지역으로 추가 전파된 사례는 75건으로 확인됐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는 교인이 전국적으로 흩어져 있고 다른 지역의 교회를 다니기도 해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사랑제일교회는 이달 8일과 15일, 담임목사 전광훈의 주도로 각각 서울 경복궁 인근과 광화문에서 집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