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꽃보다 아름다운 '고물로드' 걷는 고물상의 최연소 고물장수 이야기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인간극장'에서 고물과 사랑에 빠진 유미씨를 찾아간다. 뜻하지 않은 긴 인생의 굴곡을 지나 필라테스강사로 그리고 지금은 최연소 여자 고물장수의 고물로드를 개척하는 그녀. 고물 속 빛나는 보물을 집어드는 유미씨를 따라가보자.누구나 그렇듯,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인생의 터널을 지나야 할 때가 있다. 서른다섯의 변유미 씬, 그 시기를 남보다 조금 일찍 겪었을 뿐이다.경기도 파주의 고물상, 고철과 파지를 잔뜩 실은 낡은 트럭을 몰고 계근대에 오르는 유미 씬(35), 이곳, 고물상의 최연소 여자 고물장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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