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역 앞 서남권 첫 공공 '서서울미술관' 23년 개관한다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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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16:10
[문화뉴스 MHN 배상현 기자] 서울시가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서울시립 '서서울미술관'을 오는 23년 8월 개관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금천구청역 앞 금나래중앙공원 안에 들어서는 '공원 속 미술관'이자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남권에 처음 건립되는 공공미술관으로,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는 '국제지명 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인 'Museum of Daily Life(김찬중 작)'을 바탕으로 이번 '서서울미술관'의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연면적 7,342㎡ 규모인 이번 미술관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