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밀리의 서재] 챗북 #29 『비밀 공간 추리 게임』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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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10:31
서로 다른 방에서 깨어난 네 사람. 그들은 방에 놓인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가 채팅 상대의 방과 동일하게 꾸며진 곳에 갇혀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청년 두한은 여성 변호사 달래의 방, 수진은 용달 일을 하는 용진의 방에 있는 식. 이때 이 모든 일을 계획한 비공식 사립탐정 아폴로가 채팅창에 등장하면서 생존 서바이벌 게임을 제안한다. 알고보니 네 사람은 인기 유튜버 '초코송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였고, 각자 다른 용의자의 방에서 진범을 찾아내야 방을 탈출할 수 있다는 것. 탈출을 위한 필사의 진범 잡기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