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역대 투수 최고액 427억원 게릿콜 상대로 2호 홈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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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0 14:44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세계 최고의 투수로 꼽히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을 상대로 최지만(29·탬파베이)이 홈런을 터뜨렸다. 콜은 메이저리그 역대 투수 최고액인 9년 3억2천400만 달러를 받는 선수다.최지만은 콜을 상대로 역대 8타수 5안타(2루타 3개, 홈런 1개), 5타점, 1볼넷을 기록하며 유독 콜에게 강한 면모를 보였다.최지만은 20일(한국 시간) 미국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에 5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2회 홈런을 날렸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터뜨린 선제 솔로 홈런이었다.1사 무주자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