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명작으로 알아보는 영화 언어] ‘작은 빛‧윤희에게‧벌새‧나는보리’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책 『행복 소통의 심리』의 저자 나은영 교수는 “첫인상은 소통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사람에게 첫인상은 상당히 중요한데, 영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의 첫인상은 바로 ‘오프닝 시퀀스’(opening sequence)입니다. ‘타이틀 시퀀스’(title sequence)라고도 하는데,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등장하는 장면들의 집합을 말합니다.대개의 감독은 오프닝 시퀀스에 영화의 전반적인 지향과 가치, 태도나 정서 등을 담습니다. 그러니까 오프닝 시퀀스는 영화의 ‘선언’이자 ‘출사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Comments
아기상어 2020.07.19 15:05  
그렇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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