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지대폼장] 사악한 돈, 야비한 돈, 은밀한 돈이 모이는 곳 『머니랜드』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그런가 하면 이 모든 것이 전혀 문제가 없다는 관점도 꾸준히 지속된다. “머니랜드는 세계화의 대가일 뿐이며, 부유한 나라에는 물론이고 그걸 가능하게 하는 역외 피난처들 모두에게도 순이익이야. 그래, 세계의 상당 부분이 정치가로 자처하는 탐욕스러운 악당들에게 약탈당하고 있는 것은 맞아. 그래, 부유한 사람들이 정교한 역외 구조물을 통해서 세금을 최소화하는 것도 맞아. 하지만 머니랜드인이 자기 돈을 우리나라에서 소비하는 한, 우리는 승리할 수 있어. (중략)투기적인 돈을 각국의 국경 안에 가둬 두려던 브레턴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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