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된 장소에서 기침소리 잡아내는 '기침 인식 카메라' 개발 완료... 정확성 87% 이상
문화뉴스
0
32
2020.08.03 17:31
[문화뉴스 MHN 박한나 기자] 한국과학기술원과 에스엠인스트루먼트가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오늘 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박용화 교수 연구팀이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공동으로 실시간 기침 소리를 인식해 이미지로 표시해 주는 '기침 인식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전염병을 감지하는 기술에 대한 세밀한 수요가 늘고 있다.지금까지 코로나19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손꼽히는 발열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가 그 몫을 감당하고 있었으나, 무증상 및 비접촉을 통한 확산이 늘어나면서 보다 정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