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과학] 현대의 연금술 원소를 바꿀 수 있는 힘 1979, 1984 노벨 물리학상: 약한 상호작용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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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6 16:48
[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연금술은 지금으로부터 대략 2400년 전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을 힘입어 값싼 금속을 금으로 만들고자 하던 노력이었다. 미신적인 색채까지 더해지던 연금술은 인류 최후의 연금술사 아이작 뉴턴을 끝으로 근대 과학이 등장하고 화학이 정립되면서 부정되었다.근대 시대만 하더라도 원소는 물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로 여겼기 때문에 서로 변할 수 없다고 생각되었다. 연금술에서 시도하였던 것처럼 여러 가지 원소를 서로 섞고 열과 같은 에너지를 가하더라도 화학적인 분자의 형성만 할 뿐 원소의 변화는 불가능하였다.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