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초 ‘위안부 구술집’ 『들리나요』… 일본어판 제작 착수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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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6 09:28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정부 주도의 최초 일본군 위안부 구술집인 『들리나요? 열두소녀의 이야기』 일본어판 제작이 착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더스쿠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5년 예산 부족의 이유로 중단된 『들리나요』 일본어판 제작을 올해 말 발간을 목표로 제작에 착수했다.『들리나요』는 정부 차원에서 진행한 최초의 일본군 위안부 구술기록집이다. 2013년 2월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대일항쟁조사위원회)가 2013년 2월 발간했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