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중수로 원전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 국산화 성공...약 120억원 비용 절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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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17:05
[문화뉴스 양준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수로 핵심설비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수로 원전 냉각재 공급배관(피더관, Feeder Pipe)에 대한 ‘초음파 검사 기량검증체계’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기량검증체계는 비파괴검사에 적용되는 검사자와 장비, 절차서 등의 신뢰도를 검증하는 기술이다.냉각재 공급배관은 가압중수로 원전의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앞서 한수원은 지난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