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영화감독들의 책에는 ‘윤리’와 ‘지혜’가 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책 『문학의 시각성과 보이지 않는 비밀』의 저자 나병철은 “타자란 체제 내부의 일원인 동시에 실재의 잉여를 지닌 존재”라고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타자’란 우리 사회의 주변부에 위치한 ‘사회적 약자’를 일컫는 말이다. 인간의 영역에 속해있지만, 인간으로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는 존재이다. 그래서 타자는 영화나 문학을 비롯한 여러 예술에서 주인공으로 왕왕 등장한다. 예술은 고통, 특히 타자의 고통을 끊임없이 갈구하기 때문이다.최근 서점가에는 ‘타자의 고통’을 담은 젊은 감독들(강상우, 윤단비, 이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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