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일’ 성치욱 감독, “원작의 재미+감동 더할 것”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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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11:50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MBC 상반기 기대작 ‘내일’의 수장 김태윤 감독과 성치욱 감독의 서면 인터뷰가 공개돼 기대를 증폭시킨다.오는 4월 1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은 '죽은 자’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내일’을 통해 첫 드라마 연출을 맡게 된 김태윤 감독은 “원작의 세계관에 끌렸다. ‘죽고 싶은 사람을 구하는 저승사자’라는 소재가 무척 참신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선을 다루는 원작자의 솜씨도 예사롭지 않았다. 더욱이 ‘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