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이주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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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9 09:53
박주영 판사. 해피북스투유 출판" border="0" style="border: 0px solid;">이주연/해피북스투유/2020/256/14,000원경쟁으로만 생각하면 1년 내내 스트레스예요. 그럼 그거 손님들한테 다 전달돼요. 손님한테 하는 인사가 달라질 수 있어요. 식당 가서 기분 나쁘면 그 자리에 있지 못하잖아요. 맛도 맛이지만 기분 좋게 커피 마시러 오신 거잖아요. 기분이 나빠지면 맛도 없어져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 159쪽‘체면을 차릴 줄 알며 부끄러움을 아는 마음’(표준국어대사전)으로 정의하는 염치는 요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