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강릉국제영화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 고려중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강원 강릉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확산하자 강릉국제영화제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31일 "영화제 후발 주자로서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을 만들어야 하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영화제 주제는 '코로나19 이후 영화의 미래'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각국에서 영화제 포럼에서 발표할 주제 발표와 인터뷰 제작에 이미 들어가 영화제를 개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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