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편집자, ‘책의 부모’ 『편집자의 일』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흔히 어떤 책을 볼 때 저자만을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사실 책의 많은 부분은 편집자의 손을 통해 만들어진다. 비유하자면 편집자는 부모다. 부지런히 새로운 글과 말의 영토를 탐문해 발견한 저자의 아이디어를 먹이고 키우고 좋은 옷 입혀서 세상에 내놓는다. 그러고도 끊임없이 뒷바라지한다. 좋은 편집자가 되는 것은 좋은 부모가 되는 것과 같다. “일에는 배울 수 있는 영역과 배울 수 없는 영역이 있다. 기술은 배울 수 있지만 애초에 편집자에게 필요한 기술은 거의 없다. 그러니 책은 만들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만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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