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자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모건. 英 여자슈퍼리그 토트넘으로 이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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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11:49
[문화뉴스 MHN 정지윤 기자]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앨릭스 모건(31)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토트넘 홋스퍼에서 뛴다. 이번 토트넘과의 계약은 모건의 출산 직후여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영국 BBC는 12일(한국시간) "미국여자축구리그(NWSL) 올랜도 프라이드에서 뛴 모건이 토트넘과 올해 연말까지 단기 계약을 했다"고 보도했다.올해 5월 딸을 낳은 그는 출산한 지 약 4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다시 밟게 됐다.미국 국가 대표로 169경기에 나서 107골을 넣은 모건은 미국의 2012 런던 올림픽 여자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