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용 살균제 오용 사례 늘어... 소비자 각별한 주의 필요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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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14:17
[문화뉴스 MHN 경민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식품용 살균제나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용으로 오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식품첨가물(식품용 살균제, 기구 등의 살균소독제)은 방역용이나 인체 소독용으로 허용된 제품이 아닌, 식품을 제조, 가공, 조리 또는 보존하는 과정에서 식품이나 식품용 기구, 용기, 포장에 사용되는 물질이다.식품용 살균제를 인체에 직접 사용 시, 눈이나 피부 등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특히, 식품용 살균제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