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갑질 논란은 원로 배우 이순재, '머슴살이'는 과장과 편파보도 주장

[문화뉴스 MHN 윤자현 기자] 부인이 전 매니저에게 '갑질'했다는 논란에 휘말린 원로배우 이순재(85)가 '갑질'에 대한 내용을 부분적으로 인정하면서도 '머슴살이'는 부인하였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순재는 30일 "사적인 일을 시킨 건 잘못된 부분이니 인정하고 사과하지만 전날 보도는 과장된 편파 보도"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SBS TV 'SBS 8 뉴스'는 이순재의 전 매니저 김모 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김 씨는 두 달 간 주당 평균 55시간을 추가수당 없이 일했으며 쓰레기 분리수거, 생수통 운반, 신발 수선 등 이순재 가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