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유지 여부 13일 결정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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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2 17:50
[문화뉴스 MHN 황보라 기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부본부장이 12일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조정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혀 연장 여부는 13일 오후 중대본 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정부는 현재 2.5단계의 '종료', '재연장' 및 음식점 및 카페 등의 영업 제한을 일부 완화하고 주점, 노래방, PC방과 같은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은 현행을 유지하는 '제3의 방안'까지 함께 고려하며 내부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이러한 고심의 배경에는 인구 자체가 많은 수도권의 교통량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