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확정, 2025년 1,509명 추가 모집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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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11:23
[문화뉴스 박소연 기자] 정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27년 만에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확정했다.내년부터 전국 40개 의대에서 1,509명의 추가 학생을 선발해 총 4,56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는 당초 계획인 2,000명 증원보다 줄어든 숫자다. 정부는 이번 증원 확정을 계기로 전공의 복귀를 최대한 늘리기 위해 강경책과 회유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의료계는 이번 증원 결정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상당수 전공의들이 병원으로 복귀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빅5' 수련병원의 한 교수는 "증원이 확정되면 어떤 전